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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청소년기자단)
 류영우  2011-06-21 15:12:55

 

대학교는 신세계다. 보은 토박이였던 내게는 특히 그랬다.

전국의 아이들과 만나서 서로 같은 듯 다른 문화를 공유하고, 대학생이라는 이름의 자유로 나름대로의 일탈을 할 수 있는 그런 대학교 생활을 정말 신세계였다.

대학교에서 내가 행한 나름의 일탈 첫 번째는 바로 문화생활을 즐기러 가는 거였다.

공주로 대학을 가서 가장 좋았던 것은 학교 기숙사와 꽤 가까운 거리에 영화관이 있다는 것과 충남 교향악단 정기공연이 단돈 5천원에 공주 문예회관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었다.

보은 토박이로 자란 나에게 이런 문화생활은 정말로 오랫동안 목말랐던 갈증을 해소시켜주었다.

보은에서, 나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보고 싶었고 뮤지컬도 보고 싶었다. 그래서일까? 대학교 1학년 시절이었던 지난해, 그 갈증이 폭발이라도 하 듯 다섯 개가 넘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러 다녔다.

나를 비롯해 보은의 청소년들이 문화를 즐길 줄 몰라서 안 즐기는 것은 아니다.

모두 알고 있다. 뮤지컬이 재미있다는 것도, 오케스트라 공연이 좀 지루한 면이 있을 지언정, 그 하모니와 음색이 아름답다는 것도, 그리고 콘서트가 얼마나 신나는지도.

문화생활이라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우리는 충분히 알고 있다. 다만 이를 표출할 기회가 적고, 자신들이 알고 있는 그것들을 확인할 기회가 적어 잊고 있을 뿐이다.

청소년들에게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공부가 전부가 아니고, 청소년 시절만큼 넘치는 감성을 가진 때도 없는데, 그 감성을 억누르라고만 한다.

보은은 다른 지역보다 더 심하다.

다른 지역에는 영화관도 있고, 공연프로그램도 많다. 보은에는 영화관도 없고, 공연도 아주 가끔씩 이루어질 뿐이다.

굳이 무료로 공연을 해 달라고 바라는 것은 아니다. 돈은 조금 낼 수 있다.

단돈 천원이든, 만원이든 청소년들은 감성을 충족시키고 싶을 뿐이다.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싶을 뿐이다.

도시의 아이들은 즐길 기회가 있어도 안 즐긴다. 하지만 보은의 아이들은 즐기고 싶어도 즐길 수가 없다.

이런 보은의 현실이 정말 안타깝다.

박소영(공주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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